CGV, 코로나19 여파에 35개 극장 문 닫는다…주말부터 시행

출처=CGV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GV가 이번 주말부터 35개 극장의 문을 닫는다.

전국 직영점의 30%가 영업을 중단하는 것이다.

CGV는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관객이 급감했음에도 영업을 이어왔지만, 경영난 심화로 결국 일부 극장 휴점을 포함한 특단의 자구책을 마련했다.

영업을 임시 중단하는 극장은 서울 대학로·명동·수유·청담씨네시티·피카디리 1958·하계점과 의정부 태흥 등이다.

정상 영업을 하는 극장도 전 상영관이 아닌 일부 상영관만 운영하는 스크린 컷오프(Screen cut off)를 시행할 방침이다. 상영 회차도 CGV 용산 아이파크몰과 왕십리, 영등포점을 제외한 전 극장에서 3회차(9시간)로 축소 운영한다. 지난 1월만 해도 하루 상영 회차는 7회 이상이었다.

극장이 축소 운영됨에 따라 전 임직원은 주 이틀 휴업을 통한 주 3일 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CGV는 임직원들에게 휴업에 따른 휴업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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