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 석유 생산국들 “비트코인이 아닌 달러 대안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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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에서 중동 엘리트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밝히면서도 에너지 분야만큼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집트의 ARTOC 투자개발그룹 샤픽 가브르에 따르면 “일부 중동 국가들이 비트코인으로 석유 거래 계약 체결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찬성 여부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집트 Qalaa Holdings의 CEO인 Ahmed Heikal은 “비트코인이 도매 거래에 대한 법적 틀이 없기 때문에 긍정적이지 않다”고 말하며, “국가나 에너지 기업이 비트코인을 사용해야 한다면 적어도 10년은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된 대표들은 모두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간주하는 데 대해 부정적 견해를 표명했다. 특히 그들은 美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유럽에 친절하지 않은 에너지 공급 업체와 거래하지 말 것’을 촉구했을 때처럼 미국의 제재는 석유 계약에 있어서 지역 전체에서 중요한 영향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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