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성남시장 후보로 성남시중원구에서 4선을 지낸 신상진 전 의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당은 이날 6·1 지방선거 일부 시·군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성남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신상진 전 의원이 김민수 전 성남분당을 당협위원장과 박정오 전 성남시부시장을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 장영하 변호사는 중도 사퇴했다.
또 경기도당은 안양, 부천 등 다른 시장 후보군 등도 발표했다.
▲ 안양시장 김필여(안양시의원) ▲ 부천시장 서영석(전 부천정 당협위원장) ▲ 광명시장 김기남(전 광명갑 당협위원장) ▲ 오산시장 이권재(전 경기도당 선거대책위 부본부장)다.
또 ▲ 시흥시장 장재철(전 시흥을 당협위원장),▲ 군포시장 하은호(군포시 당협위원장) ▲ 여주시장 이충우(경기도당 부위원장) ▲ 이천시장 김경희(전 이천부시장) ▲ 안성시장 이영찬(전 안성시의원)을 후보로 확정했다.
이날까지 도내 31개 기초단체 가운데 25개 단체장 후보가 결정됐다. 나머지 6개 기초단체장 후보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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