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0일 현충원 참배, 대통령 취임식 및 경축 연회에서 착용한 의상과 구두는 모두 소상공인에게서 사비로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여사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오늘 착용한 옷은 모두 영세상인으로부터 자비로 구입해 입은 것”이라며 “김 여사 본인은 (구입처가) 소상공인이라고만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은 의상들은 모두 중저가 맞춤옷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디자이너에게 별도로 의뢰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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