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입구에 불질른 고교생 입건…“신고 조치 마음에 안 들어”…

출처=네이버지도/진해경찰서

경찰서 입구에 불을 지른 혐의(공용건조방화미수)로 경남 진해경찰서는 고교 2학년생 A(17)군을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선배들이 거리에서 담배를 피운다’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제대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불은 크게 번지지 않고 자연적으로 진화됐다.

그는 주유소에서 산 휘발유 2ℓ와 라이터를 들고 경찰서를 찾았으나 현관문이 잠겨 있어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자 입구에 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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