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미국·영국 전 세계 50여 개국 1위

송중기 주연의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미국과 브라질,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연 배우 송중기는 처음에 순양그룹 기획조정본부 산하 미래자산관리팀장 윤현우 역으로 등장했다. 흙수저인 윤현우는 오너일가의 지시라면 거절도, 질문도, 판단도 하지 않는 충성스런 순양맨이다. 그러나 납치돼 죽음을 맞이하는 그. 충성을 다 했지만 언제든 대체 가능한 머슴이었다.

그리고 순양 家로부터 죽임을 당한 윤현우는 1987년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의 막내 손자 진도준으로 다시 깨어났다.

송중기와 김태희 작가가 성균관 스캔들 이후 10여년 만에 다시 만나 기대를 모았다. 이례적으로 주 3회 편성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1회 6.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출발, 2회 8.8%, 3회 10.8%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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