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지구관측 위성 ‘ERBS’가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9일 밝혔다.
과기부는 이날 오전 7시 ‘경계 경보’를 발령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에 발령된 경계 경보는 인공위성 등 우주 물체가 지상으로 추락하기 전 발동되는 최고 단계의 경보다. 실제 추락이 이뤄질 경우 ‘심각’ 단계로 격상된다.
낙하 잔해물 의심 물체 발견시 접촉하지 말고 소방서에 즉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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