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시켰는데 ‘담배꽁초 튀김’…“전분에서 나와” 황당 해명

중식당에서 주문한 탕수육에서 담배꽁초가 고기와 함께 튀겨져 배달됐는데 식당이 이에 대해 황당한 해명을 내놔 공분을 사고 있다.

가게 사장은 주방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없다며 전분 회사에 책임을 돌렸다.

A 씨는 “어디에 신고해야 하냐”면서 음식점과 통화한 녹음본을 추가로 공개했다. 녹음본에는 A 씨가 음식점 사장에 항의한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음식점의 황당한 해명을 듣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된다”라고 말하자, 음식점 사장은 “그럼 어떡할까요?”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A씨가 올린 글은 모두 삭제됐으나, 갈무리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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