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역 인근 하천 다리 붕괴…보행자 1명 사망·1명 중상기 성남시에서 교량 양쪽에 설치된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이곳을 걷던 시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드레일 등이 산책로로 쏟아져 길을 걷던 40대 여성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숨졌다.
또 20대 남성 한 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분당구청 구조물 관리과는 “정자교 수도관 파손으로 다리 일부 구간이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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