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확진자, 수도권 첫 사망… 코로나19 확진자 1명

은수미
출처=은수미 페이스북

경기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82세 남성(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이 숨졌다고 12일 밝혔다.

이 환자는 용인시 상현동 거주자로 말기 폐암과 대장암 치료를 진행 중이었으며, 지난 2월 24일 분당제생병원 본관 8층 81병동에 입원했다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 이후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11일) 22시경 분당제생병원의 확진자 한 분(경기도 용인시 거주)이 사망하셨다”라며 “부인분도 성남시 의료원에 계셔서 안타까움이 크다”라고 밝혔다. 숨진 남성의 부인(74살)은 병간호를 하다 감염돼 현재 성남시 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며, 딸도 격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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