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논란 김태원 대표, 글로스퍼의 또 다른 행진?

매각 대금 255억 원 먹튀 논란에 연루된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지난 16일 “매각 대금 255억은 세금 및 사채 상환에 쓰인다” 라고 밝혔다. 아래 내용은 글로스터 홈페이지에 개시된 매각 대금에 관한 글이다.

출처=글로스퍼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스퍼는 보라매병원에 블록체인 기반 개인 건강관리 전략을 수립한다고 7일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미래 핵심 기술로 인정받는 블록체인을 4차 혁명의 핵심인 데이터 보안성과 중요성이 요구되는 개인의료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이번 전략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략은 환자가 자신의 의료 정보를 직접 관리하여 개인이 의료 정보 및 주권을 확보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통합의료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라매병원 측에 따르면 “이 의료산업을 블록체인 산업과 결부시켜 개인 의료 정보를 연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개인에게 초점을 맞춘 성공적인 맞춤형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블록체인을 통해 의료 정보를 개인이 직접 관리하여 불필요하고 중복적인 검사를 방지하고 의료 정보기록 및 진료의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인의 의료주권 확보 및 맞춤형 헬스케어 연관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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