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ngle Briefing] 이더 13%상승, ‘中 CBDC 이더 위에서 발행’ 시장 루머때문?

출처=쟁글

이더리움 가격이 하루만에 13% 상승, 높은 가격변동성에 의해 17일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기술적 지표 공시가 발간됐다. 각국 은행들의 CBDC(디지털화폐,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경쟁 구도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CBDC가 이더리움 위에서 발행된다는 시장 루머가 돌고 있는 상황. 특히 이번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은 새로운 투자자가 아닌 기존 고래 투자자들의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중국 CBDC 테스트용 지갑 이미지가 공개되는 등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CBDC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CBDC란 중앙은행이 전자적 형태로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다. 법정화폐와 1:1 교환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민간 암호화폐와는 구분된다. 한국은행도 최근 CBDC 파일럿 테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에 페이스북도 리브라 2.0을 공개했다. 달러 리브라, 유로 리브라처럼 하나의 통화를 기준으로 스테이블 코인형 발행 계획이 포함됐다. 기존에는 여러 국가 통화를 섞는 통화 바스켓으로 운영하려 했지만 각각의 리브라를 발행한다는 의미다. 일각에서는 페이스북이 디지털화폐 열풍에 동참하기를 주저하는 미국 Fed에 무언의 메시지를 준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쟁글 온체인상 이번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서 새로운 투자자가 아닌 기존 투자자, 고래들의 대규모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더리움 높은 가격변동성에 의한 공시가 발간됐던 지난 7일에는 온체인 거래량은 전일대비 +180.3%, 거래횟수 +25.8%, 신규 지갑개수 +21.3%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온체인 거래량 -50.5%, 거래횟수 -3.2%, 신규지갑 개수 -14.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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