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오너 이정훈 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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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의 실질적 대주주인 이정훈 전 아이엠아이 대표가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 이사회 의장에 올랐다.

22일 빗썸에 따르면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는 지난 1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정훈 씨를 의장으로 선임했다. 빗썸홀딩스는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지분 74.10%를 보유한 지주사다.

이정훔 의장은 빗썸 지분구조 내에서 가장 많은 지분과 영향력을 가진 실질적 대주주지만, 그동안 공식 직책 없이 한발 물러나 있었다.

현재 빗썸홀딩스 지분은 김재욱 대표가 이끌고 있는 비덴트가 34.24%로 가장 많고, 이어 DAA가 30%, BTHMB가 10.29% 가지고 있다.

그동안 빗썸은 복잡한 지배 구조로 실질적 오너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018년 10월 경영권 매각을 시도했다가 지난해 10월 최종 불발되면서, 혼란은 가중됐다.

빗썸 측은 이정훈 의장 선임으로, 복잡한 지분구조로 인한 경영 리스크는 줄고 사업 확장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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