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부천 물류센터,이틀간 직원 3명 코로나19 확진…배송 셧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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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천300명의 인원이 근무하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이틀 동안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가 기약없는 폐쇄에 돌입하면서 장기화될 경우 배송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부천 물류센터는 신선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곳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쿠팡의 신선식품 매출이 급증한 만큼 관할 지역 배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쿠팡 관계자는 “부천물류센터에서 배송 예정인 상품과 동일한 상품이 인천 등 인근 물류센터에서 고객에게 배송될 것”이라면서 “고객 상품 배송에는 거의 차질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와 쿠팡에 따르면 앞서 지난 24∼25일 쿠팡 부천물류센터 직원 3명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일부는 상품 출고 파트에서 최종 포장 관련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 관계자는 “해당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이미 1차 포장 상태로 들어온 상품을 고객이 받을 수 있도록 박스 등에 넣는 작업을 하는 것”이라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어 상품과 직원의 신체가 직접 접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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