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형형색색 반려견 염색에 뭇매…동물학대 논란

패리스 힐튼, 형형색색 물든인 강아지…“반려견은 액세서리?”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007091112003&sec_id=540101&pt=nv#csidxfa3af0c1ac59516921b69a0510dad02
출처=패리스 힐튼 SNS

미국의 대표 셀럽인 배우 패리스 힐튼이 반려견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홍색으로 염색된 자신의 반려견 영상을 올렸다.영상 속 강아지는 분홍색으로 균일하지 않게 염색돼 있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이 “반려견 염색은 동물 학대와 마찬가지”라며 패리스 힐튼을 비난했다.

패리스 힐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반려견을 염색하거나 염색한 반려견을 안고 산책하는 등의 동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힐튼은 인기 캐릭터인 ‘소닉’을 언급하며 ‘소닉’의 색깔인 푸른색으로 반려견을 염색하기도 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전 세계 누리꾼들은 ‘반려견의 색깔을 수시로 바꾸는 것은 엄연한 동물 학대’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패리스 힐튼은 반려견을 염색하는 사진과 함께 한 미용 용품 브랜드의 공식 계정을 언급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언급된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염색 제품이 반려견에게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을 폈다. 한 누리꾼은 핑크색으로 염색된 반려견 사진에 “강아지를 액세서리처럼 다루고 있다”는 비판 댓글을 남겼다.

실제 반려견을 염색하는 것은 반려견의 피부에 악영향을 미쳐 스트레스를 줄 우려가 있다. 영국 반려동물 건강 매체 ‘세이퍼펫츠’에 따르면 사람 피부의 수소이온농도(PH)는 5.5지만, 반려견의 피부는 7.3으로 약알칼리성에 속해 외부 자극에 무척 약하다.

세계적인 동물권단체 ‘페타’도 “동물 염색은 명백한 학대”라며 “염색 염료가 동물에게 화상을 입히거나, 눈과 입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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