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기욕조’에 유해물질 612배…맘카페 발칵…

출처=다이소

-다이소 “생산업체·판매업체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아기욕조 코스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욕조에서는 기준치의 600배가 넘는 환경 호르몬이 검출돼 논란을 낳았다.

다이소는 11일 ‘물빠짐 아기욕조 리콜건에 대해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죄문을 통해 “유아용으로 사용되는 상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욕조는 지난 10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대현화학공업이 생산한 ‘코스마 아기욕조’의 배수구 마개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초과 검출(DINP 61.252 검출,기준치 0.1 이하)돼 리콜 명령을 받았다.

다이소 매장을 운영하는 (주)아성다이소는 정부의 리콜 명령에 이날 오전 자사 홈페이지에 리콜 안내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아기욕조 상품의 ‘욕조 배수구 마개’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초과 검출됐다며 다이소에서 구입한 제품은 구매시점, 사용여부, 영수증 유무, 포장 개봉의 여부와 관계없이 환불할 수 있다고 명시돼있다.

리콜기간은 1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로 명시했지만, 이후에도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다이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구매한 욕조는 제조사인 (주)대현화학공업으로 연락해 환불받으면 된다.

출처=(주)아성다이소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Blocksta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