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첫 4만달러 돌파…얼마나 더

출처=Pixbay

비트코인 가격이 4000만원을 돌파했다. 일부 등락은 있었지만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해 말부터 신고가를 경신하며 우상향 중입니다. 가상자산 시총 2위인 이더리움 가격도 오르고 있는가운데 국내 가상자산 업계는 투자자를 더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오늘 비트코인 시세가 사상 처음으로 40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28일 3000만원 시대를 연 뒤 불과 11일만의 일이며 800만원대였던 작년보다는 무려 다섯 배 뛰었다.

4000만원 시대를 연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4200만원선에 거래되기도 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오늘의 최고가가 내일의 최저가’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비트코인이 파죽지세로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연내 1억원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도 잇따른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안 투자 자산으로 주목받아 제도권 금융사의 투자 참여가 늘어나면서 급등세를 보여왔다.

가상화폐 금융 서비스 회사 바벨 파이낸스의 임원인 사이먼스 첸은 CNBC 방송에 “최근 상승은 더 많은 자산을 가상화폐로 다양화려는 운용사의 관심을 끌 것”이라며 “이들은 인플레이션 헤지 등을 위해 대체 투자 수단을 찾으려고 혈안이 돼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여전히 적지 않다.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지난달 24일 야후 파이낸스 라이브에 출연해 비트코인의 상승세와 관련해 “투기적인 상승”이라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한 무리의 사람들에 의해 전적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은 2017년에도 2만달러를 상회하며 당시로는 기록적인 수준까지 올라갔다가 2019년 초에는 3천달러 수준으로 폭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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