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또다시 불거진 마약 논란…

출처=MBC

막약 혐의로 또다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를 향해 한국 대중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중앙일보, 한국경제 등 한국 주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32)가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1시간가량의 영장심사를 마치고 나온 황 씨는 “전 연인에게 마약 투약 관련 허위진술을 강요했나”, “주변 사람의 극단적 선택에 책임감을 느끼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오”라고 짧게 답했다.

이에 앞서 황 씨는 2015년 5~9월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2018년 4월에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 후에도 황 씨는 옛 연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 등 지인과 향정신성 의약품을 다수 투약한 혐의로 2019년 4월 구속됐지만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석방됐고, 같은 해 11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형을 확정받았다.

이 논란에 남양유업은 6일 “황 씨는 물론이고, 그 일가족 누구도 남양유업의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경영 활동과도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황 씨 관련 기사 속에 지속 ‘남양유업’이 언급이 되는 가운데, 당사가 받는 피해가 매우 막심하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남양유업 또한 황 씨 관련 사건들의 각종 의문과 사실관계 등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단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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