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 울상…전세값 뛰고 전세대출 금리 UP

출처=Pixbay

새해 초부터 가계대출이 급증세를 보이자 신한은행이 오늘부터 전세대출 금리를 인상하며 대출 속도조절에 나섰다.하지만 최근 전셋값이 치솟아 전세대출을 더 받아야하는 서민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오늘부터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했다.
3년 만기 전세대출 5억원을 받았을 경우 대출이자를 150만원 추가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신한은행은 연초부터 가계대출 급증 속에 전세자금대출의 쏠림현상이 다른 은행에 비해 두드러져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금리를 인상했다는 입장이다.

실제 5대 주요은행 신용대출 잔액은 새해 들어 2주 만에 2조원 가까이 급증했고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주문한 월별 권고치인 2조원에 벌써 도달하자 은행엔 비상등이 켜졌다.

전문가들도 금리 인상이 대출 실수요자들의 부담만 가중시킨다고 지적하고있다.

전셋집 품귀현상에 은행의 전세대출 금리까지 오르면서 집 없는 서민들의 고충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