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신종코로나 기온 때문에 4월에는 사라진다” 발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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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4월쯤 더운 날씨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피터 호테즈 텍사스 베일러의대 국립열대의약학교 학과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봄·여름에 사태가 잠잠해지리라고 추정하는 건 무모하다. 우리는 계절적 변동의 근거를 잘 알지 못한다”고 말하며, 날씨와 신종 코로나 간의 연관성을 확신해선 안된다는 반론도 나오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말처럼 일각에선 기온이 높아지는 올봄이나 여름쯤 신종 코로나 사태가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7일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사실을 공개하며 “나는 어젯밤 시 주석과 훌륭한 대화를 나눴다. 힘든 상황이다”라면서 “나는 그들이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영국 학술지 랜싯에 게재된 한 논문은 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전염병이 다소 진정되더라도 바이러스는 올 하반기까지 전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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