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곡 논란 ‘조선구마사’에 등 돌렸다..광고기업 줄줄이 손절…

출처=SBS

‘조선구마사’는 첫 방송 직후 역사왜곡,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였다. 실존 인물인 조선 왕조의 태종, 충녕대군(세종), 양녕대군을 캐릭터로 내세우면서 실제 역사를 지나치게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 조선의 기방, 기녀 등 명칭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중국풍 건물이나 중국 음식을 장면에 활용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역사 왜곡 논란으로 속옷 기업 쌍방울이 역사 왜곡으로 논란을 빚은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제작 지원을 중단한다.

쌍방울 측은 24일 텐아시아에 “‘조선구마사’에 대한 모든 제작 지원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드라마의 내용을 사전에 세심히 챙기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조선구마사’ 내용과 쌍방울 기업과는 어떠한 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조선구마사’에 광고를 편성하거나 제작을 지원한 기업들은 줄줄이 편성 취소 및 지원 철회에 나섰다. 호관원 프리미엄, LG생활건강, CJ제일제당, 광동비타500, 코지마, 에이스침대, 금성침대, 반올림식품 등이다. 또 전남 나주시도 영상테마파크 장소 지원 계약을 철회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조선구마사’ 2회는 첫 회 시청률 8.9%보다 소폭 하락한 6.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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