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스엠,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과 블록체인 기반 의료용 마약류 관리 플랫폼 구축

출처=오퍼스엠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오퍼스엠(대표 이진석)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비디젠(대표 유성종)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의료용 마약류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고 있는 ‘2021년 블록체인 선도 시범사업’을 통해 진행되며 수요기관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참여기관으로는 오퍼스엠과 비디젠이 선정됐다.

보라매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내에서 취급하는 의료용 마약류 처리의 입고에서 폐기까지 전 과정을 보다 신뢰성 있게 관리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집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특별시는 보라매병원을 시작으로 산하 의료기관으로 시스템을 확장해 서울시 내 의료기관들의 의료용 마약류 처리 프로세스 및 통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등에 대한 사전 예방 및 사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및 각급 병원 EMR과의 연계를 통해 의료용 마약류 관리의 범위를 더욱 넓힐 수 있다.

보라매병원 정승용 원장은 “그동안 의료기관에서 취급하는 의료용 마약류 관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강화됐지만 그 효과에 비해 일선 의료진의 추가적인 업무와 규제의 강도에 따른 심리적인 부담이 과한 측면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리 및 보고되는 정보의 신뢰성을 강화해 병원과 의료진의 부담을 상당 부분 줄이고, 더 나아가 의료용 마약류 관리에 대한 사회적인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퍼스엠 이진석 대표는 “의료 데이터 국제 표준인 HL7 FHIR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EDI 코드를 기준으로 자료구조를 설계하고, 해당 데이터를 자사 솔루션인 LedgerMaster를 통해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지 않고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이 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퍼스엠은 상용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미들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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